[법륜스님의 힐링 즉문즉설] #1.글귀

안녕하세요, 오늘의DJ 입니다. ^^

 

일상에 치이는 요즘..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본 적이 있나요?

대부분 없을겁니다.

각자 서로가 지키는 자리에서, 할일을 묵묵히 다하며 살아가는 요즘

저는 불교는 아니지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자주 청취하고 있는데요.

 

 

듣다보면 당연히 생각했던 부분들마저

스님은 괜찮다고, 그것에 따라 흘러가는대로 가면 된다.

라는 말씀을 참 많이 해주십니다.

신선한 충격이기도 했고, 당연시하게 생각했던 생각들이

그게 아니라는걸 비로서 깨우치게 되는 저를 볼 수 있었죠,

 

 

법륜스님께서 즉문즉설을 생각하게 된 계기를 조심스럽게 추측해 보자면,

"엄청난 정보의 홍수속에 사는 현대인의 생활과 욕구는 정말 다양하고 가지각색이며 그에 따라 인생의고민도 천차만별 이다."

"부처님은 질문자가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도하셨고, 이것이 나중에 기록되어 경전이 되었다."

라는 말씀이 가장 핵심인데요.

부처님의 가르침이 생활에 어떤식으로 녹아들어야 하는지

답을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말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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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종교는 따로 없긴 합니다.

하지만 즉문즉설을 접함으로써

일생에 힘들었던 저의 이야기들이 많은사람들과 같이 공감되는 부분이 있다는 것에 한번 놀랐고

스님은 그것을 너무 복잡히 생각하지 말라는 말씀이 인상깊었으며

그로인해 절에대한 인식은 없었지만. 나름 '쉬어가는 곳' 일수도 있겠다

라는 정의를 혼자 내려보기도 했죠.

 

현재 팟캐스트에서 즉문즉설을 자주 청취하고있는데

여러분들도 한번 접해보고, 일상의 답답함과 그 해답을 들어보셨으면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원리는 인연과의 법칙입니다.

밭에 호박 싹이 텄으면 호박씨가 있었기 때문이지요.

씨는 '인' 이며,

물, 온도, 공기를 '연'

싹이 트는것을 '과' 라고 합니다.

'인'만 있고 '연'이 없어도 '과'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반드시 '인연'이 만나야 '과'가 일어나며

'과'가 일어났다면 반드시 '인연'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卽問卽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