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26주 적금, 나에게 맞는 적금액 얼마인지 알아보기!

얼마전부터 계속 떠오르던 '카카오뱅크 26주 적금'을 혹시 들어보셨나요?!

게임하듯 적금을 재미있게 할 수 있게끔 만든 카카오 26주 적금 챌린지. 그래서 다른 적금들과 어떤 차별성이 있고 어떤점이 좋은지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우선적으로 가장 큰 카카오 26주 적금의 크나큰 장점은, 적은금액으로 부담없이 저축의 재미를 느낄수 있다.

사실 저도 저축을 하고있긴 하지만 그 외 남는 월급을 생활비로 돌리거나 잘 쪼개서 활용하지 못해 소비습관으로 돌려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군것질에 많은 소비를 낭비하게 될때면 나중에 좀 많이 아깝더라고요.. 

이번 26주적금은 1천원, 2천원의 "적은 돈들도 저축으로 큰돈이 될 수 있다"는 부분들을 사용자에게 깨닫게 해주는 게임같은 적금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저축 단계는 1천원,2천원,3천원 총 3가지 중에 금액선정 후 기간은 26주(약 반년)로 고정이예요!

처음부터 본인이 정하고자 하는 저축금액을 선택후에 변경이 불가하니 처음해부터 신중히 선택 해야겠어요. 3천원으로 할 수 있다고 들었다가 실패하고 1천원으로 다시 도전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1천원

모든 입금액은 매주 정해진 저축액을 계속적으로 일정하게 넣는게 아닌, 한주씩 증액되는 금액으로 넣으면 되는데요.

아무래도 1천원으로 정하시는 분들은 저축액에 큰 의미를 두지않고 부담이 없으면서 저축을 잘 안해보신 분들이 하기에 좋으며 저축의 재미를 느껴가는데 적당한 금액이죠.

마지막 회차인 26주차 입금액은 26,000원이 되고요. 만기 예상원금은 351,000원으로 만기 예상이자는 세전 1,256원 입니다.

2천원

저는 2천원에 도전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는 돈 나갈곳들이 이미 다 정해져있고, 2천원이 그나마 적지도 크지도 않게 저의 과소비습관을 저축을 통해서 잡아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인데요.

예를들면.. 하루1잔 커피숍에서 사마시던 돈은 저축하고 커피는 가루커피로 대체하기. 과자나 초코렛 군것질역시 저축으로 ㅜ.ㅜ

이런 과소비를 저축으로 대체한다면 충분히 2천원 26주 챌린지는 성공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마지막 26주차 입금액은 52,000원이 되고요. 만기 예상원금은 702,000원으로 만기 예상이자는 세전 2,513원 입니다.

3천원

카카오뱅크 26주 챌린지에서 가장 높은 입금액인 3천원적금은 6개월간 만기적금으로 적지않은 금액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는 역시 증액된 만큼의 금액들을 저축했기에 가능한 부분이죠. 처음에는 어렵진 않겠지만, 점점 몇주차씩 지나갈수록 부담이 되는 분들도 없지않아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위에 언급 하다시피 3천원으로 저축 도전했다가 실패하는 분들이 꽤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단기간에 독하게 마음을 먹는다면 그만큼 돌아오는 부분들이 있기때문에, 처음부터 상황을 고려해 선택했으면 좋겠습니다.

26주차 입금액은 78,000원이 되고요. 만기 예상원금은 1,053,000원으로 만기 예상이자는 세전 3,769원 입니다.

다른 타 은행과 금리쪽으로 비교했을때 그렇게 적은금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처음부터 금리부분을 꼼꼼히 확인해서 적금신청 하시는게 좋을듯 하고, 무엇보다 26주 적금의 주 목적은 단기간에 일정한 돈을 한주씩 꼬박꼬박 타이트하게 넣어 큰 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저축에 거리낌없이 게임처럼! 무언가 목적을 두고서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만든 저축게임(?) 의미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