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가장 근접한, 파주시의 전망

안녕하세요, 오늘의 DJ 입니다.

2018 남북정상회담으로 인해서, 변화될 한반도를 위해 실감나지 않을정도로 

굉장히 빠른속도로 여러 계획들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평화통일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될 '파주시'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대한민국 경기도의 서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파주시는 

통일전망대에서 북한이 보일정도로 북한과 굉장히 밀접한 거리인데요.

아무래도 군사분계선이 경계로 있다보니 위험한 지역으로 꼽히기 마련 이였습니다.

서울과 가까운 땅이면서 넓은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파주가 개발이 더딘 지역이였던 이유는

북한과의 휴전관계로 인한 휴전선 인접,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으로 

쉽게 개발을 하지 못했고, 큰 인기를 얻지 못했는데요.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하지만 이번 2018 첫 남북정상회담이 

파주시 판문점의 '평화의집' 에서 시작 하면서 부터

파주 에서는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4.27 판문점선언 -> 5.26 남북정상회담 -> 6.12 북미정상회담

총 세차례의 회담으로 인해 생긴 한반도의 변화.

그리고 위험 군사지역 이였던 파주시. 어떻게 변화되고 있을까요?

1) 남북철도사업: 경의선, 동해선 연결 /유라시아철도 실현 가능성

이번 6.26 평화의집에서 남북철도회담이 열렸습니다.

경의선 철도연결이 잘 진행된다면, 북한 개성특급시의 길이 열리면서

바로 북한의 평양 까지도 갈 길이 열릴뿐더러,

중국과 유럽과도 이어질 수 있는 유라시아 대륙철도가 실현되기 때문에

 관광,여행,무역으로 인한 사람들의 왕래가 급증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2) 땅값 증가

파주시 경매건수 (출처:MBC)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이미 주목하고 계실텐데요.

위 사진만 보셔도 파주시 경매건수가 눈에띄게 다 팔릴만큼 인기적입니다.

자산가치와 미래적 가치를 매기는 정도가 갸늠이 되다보니

파주지역의 땅을 내놓았던 매물들을 다시 거두는 일이 요새들어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북한과의 휴전으로 인해 쉽사리 가기 어려웠던 군사지역은 관광지로 많은 인기를 얻을텐데요.

파주 전체면적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군사보호구역이 보호구역 규제완화 된다면

판문점, 제3땅굴, 통일전망대, 통일박물관 등은 한반도 유명관광지로 꼽히게 될텐데요.

그러므로써 관광사업은 활발해지고 북한의 많은 역사와 유적지까지 접할 수 있기때문에

이것또한 사람들의 파주 왕래의 큰 이유중 하나가 되겠지요.

미래유망직업

출처 : 공감신문

경의선과 동해선의 철도사업으로 인해서 철도관련주 직업이 떠오르고 있는데요.

남북간 교류가 활발해지면 북한기반 시설부터 확충하게 될테니

 전기나 파이프를 다루는 자격증이 인기가 높아질 것이며

해당직업 역시 긍정적 전망이 많이 반영된 모습이라고 합니다.

또한 부동산중개업자, 건설컨설턴트, 남북문화통합전문가 등 여러가지가 베스트로 꼽혀

북한 근접지역인 파주시에도 다양한 직업별 채용공고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외에도 이번에 당선된 파주시장은

파주 GTX 노선연장, 3호선연장, 산업단지와 도시개발사업을 유치하며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를 파주로 만들겠다는 공약들을 세웠기에

파주의 더욱더 큰 발전이 기대됩니다.

지금은 납북의 종전선언으로 인한 한반도의 큰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세계는 변해가고 있다는 뜻이지요.

앞으로의 일들을 긴장을 풀지말고 계속 지켜봐야 할 건 맞지만,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다가온 통일과 평화라는 단어 아래

대한민국도 앞으로의 미래를 향해서

크게 발전 해 나가는 한나라 한민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