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원룸 인테리어 색 조합은?

안녕하세요, 오늘의DJ 입니다. ^^

인테리어에 있어 가구배치에 잇따라 가장 중요한 나머지는 바로 색의 조합이 아닐까 싶은데요. 마치 "옷이 날개다" 라는 말이 있듯이, 그만큼 디자인과 컬러는 뗄 수 없는 관계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알록달록한 색을 아무거나 배치하기 보다는, 어떤 색상으로 어느곳에 사용할지에 따라서 그 공간의 이미지는 땅과 끝 차이로 달라보일 수 있는데요,

마치 알록달록한 여러색상을 모아놓은 유치원 인테리어면 아기자기 하며 보일테고. 그레이톤의 위주라면 모던해 보이는 세련된 이미지로 보이게 되는 느낌이 됩니다. 밑의 인테리어 색조합을 통해 한번 알아봅시다.

1. 잔잔한 우드 색상의 조합

보기에 어떠셨나요? 좁은 원룸에 가구 배치까지 잘 정리정돈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잔잔한 색상에 포근함까지 느껴지는 그런 색상의 조합인데요. 그린 색상의 포인트를 주어 한결 싱그러움을 더해주는 한가로운 오후를 연상시키는 이미지네요.

도심속 자연을 닮은 우드와 연한 그레이톤, 베이지의 조합이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주는 인테리어 입니다.

2. 파스텔 색상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강한 색상의 조합으로는 어려울 순 있지만, 연한색상 밝은 채도의 파스텔톤 이라면 쉽게 도전 할만합니다.

심플한 밝은 화이트톤&베이지톤의 벽지에 가구 또는 소품으로 색상을 선택해 포인트를 주면 되는데요.

위의 분홍색, 하늘색, 연두색 화분 이파리의 색상 조합으로 아기자기함을 충분히 표현해 낼 수 있습니다. 

참 심플하고 동화속 이미지같지 않나요? :)

3. 심플한 블루계열의 흔한 원룸 인테리어

어디서 많이 본듯한 사진 아닌가요....?

흔한 남성 자취방이라고 생각되는 인테리어같이 보이는데요. 블루 색상으로 핵심을 주어 심플과 아늑함을 함께 챙겼습니다.

이 사진에서도 유의해야 할건, 만약 저 블루색상과 빨간색을 좋아한 사람이였다면 그렇게 타인의 눈엔 어울리는 조화는 아니였을 겁니다. 하지만 왼쪽에 살짝 보이는 회색카페트와 회색베개로 깔맞춤 해주며 조화를 잘 이루어 줬네요. 자그맣게 보이는 포인트 이파리도 살짝 보여 싱그러움을 더해줍니다. 

4. 베이지와 우드의 단조로운 조합

보기만해도 바로 침대로 다이빙하고 싶은 인테리어 입니다.

가장 무난하고 대표적인 화이트와 가까운 베이지톤은 어떤색과 놓아두어도 어울릴 수 있는 그런 조합이 가능한 색상이죠.

깔끔하고 따뜻함의 중간 베이지 톤과, 편안함. 침착함을 느끼게 해주는 클래식한 톤의 우드톤의 조합을 이루어 겨울을 연상시키게 만드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심어주었습니다.

가구의 가격, 전문가의 손길이 전부 답이 아닙니다.

인테리어에 조금이라도 신경 쓰고자 하는 사람들은 색상을 알아보고자 한다면, 그에맞는 가구배치를 하게되어 자신만의 이미지를 집 인테리어를 통해 나타내게 되어 안정감을 주는 그런 효과까지 있어 한층 뿌듯함을 느끼게 하는것 같습니다.

☞ 미니멀라이프 꿈꾸는 행복주택 26형 자취방 인테리어

사실 저도 처음 입주할땐 금전때문에 그렇게 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을 쓰고 꾸미고자 한건 아니였지만.. 나름대로 최악의 색상조합은 피했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나중에 국민임대주택에 당첨되어 들어가는날, 그땐 저만의 이미지. 인테리어로 한껏 뽐내볼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