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 후기와 관리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의DJ 입니다. ^^

오늘은 아이코스 후기와 세척방법에 대해 자세한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해요.

요즘 위에 많이보이는 담배각 혹은 기기를 많이 보셨나요?

바로 아이코스 라는 궐련형 전자담배인데요.

권련형 담배란 액상형이 아닌 전자기기를 이용해 니코틴 흡수를 도울 수 있으며 기존의 담배처럼 담뱃잎을 사용하되 담뱃잎을 쪄서(가열시킴)  피우는 원리가 바로 궐련형 담배죠. 쉽게 말해 담뱃잎을 태워 마시는 원리라고 보면 됩니다.

아이코스는 히트스틱으로 궐련을 끼우는 방식을 통해서

연초담배와 비슷한 맛에 근접한(?) 필립모리스 회사의 제품 중 한가지입니다.

아무래도 전자담배다보니 세척부분에도 많이 신경을 써주셔야 처음같은 맛이 그나마 지속되지만,

점점 피우다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청소에 큰 의미를 두지 못하는 분도 분명 있을거라 봅니다.

본체에 청소를 1갑에 1번정도 하는게 보통이며

자주하지 않을 시 담배 탄 맛이 연이어 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아이코스를 구매하신 분들은 모두 아실겁니다.

동영상을 모두 보셨을텐데, 잡다한 설명이 많아 무심코 지나치기에 일쑤였죠.

그래서 다시한번 좀 더 쉽게, 세척도구를 구매하지 않아도

일상생활에서 편히 할 수 있는 아이코스 사용법과 세척방법을 다시한번 알려드리려 합니다.

1. 아이코스 사용방법

①충전된 아이코스에 히트스틱(담배) 삽입 ②가운데 버튼을 길게(1.5초~2초) 누름 ③버튼의 LED가 깜빡임이 멈출때까지 기다리고, 멈추면 그때 흡연 ④피는 도중에 진동이 울리면 마지막 두모금/ 30초정도 남았다는 표시  ⑤LED불이 꺼지면 기기의 홀더캡과 아래 기기를 뽑아 분리시켜 히트스틱(담배) 제거

2. 아이코스 세척준비물

1)소독용 에탄올 중간사이즈(60ml 기본) 2) 최대한 얇은 면봉 4개정도 (메이크업면봉 또는 신생아면봉) 3) 휴지2장

3. 아이코스 세척방법

먼저 준비한 소독용에탄올을 아이코스 세척액으로 만들기 위해서

60ml양이 들어있다는 가정하에 반정도는 쿨하게 버려줍니다.

그리고 나머지 반을 다시 수돗물로 체워서 1:1 비율로 만들어 주면 

세척액이 완성됩니다.

☞본체 세척전

☞캡 세척전

이제 이 위에보이는 더러운 부분들을 청소 해줄겁니다.

원래 아이코스 전용 청소킷으로 재를 털 수 있으나

청소킷은 계속 쓰다보면 더 더러워지는 느낌만 받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따로 안쓰고 있습니다.

아까 에탄올과 물을 1:1로 섞어 만들었던 세척액으로

먼저 본체에 1~2 또는 2~3방울정도 먼저 투척해서 

면봉으로 .안쪽과 바깥쪽 전부 쓱싹 청소해줍니다

그리고 약간의 물기가 남아있다면 새 면봉으로 물기를 닦아줍니다.

마찬가지로 분리되어있는 캡 부분까지 아래쪽과 반대쪽(길다란부분)

까지도 세척액을 몇방울 투척해서 면봉으로 쓱싹 청소해주심 되구요.

마찬가지로 청소끝난 후  물기가 약간 남아있다면 

새 면봉으로 물기를 닦아주시면 됩니다.

<청소 후 왼쪽은 본체, 오른쪽은 캡부분 >

처음과 차이가 보이시나요? ^^;

아이코스는 처음부터 준비물이 준비만 되어있다면

세척(청소)과정은 그렇게 어렵지도, 오래걸리지도 않습니다.

1갑을 다 피셨다 하면 한번씩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셔야

고장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이며 대책이 됩니다.

4. 아이코스 후기

저는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이다보니

아무래도 일반담배냄새가 많이 신경쓰여 향수도 뿌리기도 하고 끊을까도 생각했지만

우선 아이코스의 큰 메리트를 알고서 지금까지 애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분명한 아이코스의 장단점을 말씀드리자면,

<장점>  1) 밖에서 흡연 후 옷에 냄새가 안배긴다. 2) 한번피고나서 충전텀(5분)이 있기때문에 줄담배를 막아준다. 3) 기침, 가래가 많이 줄었다. 4) 숨쉴때, 말할때 등 숨차는현상(?) 이 사라졌다. 4) 남의 눈치를 크게 안보게 되었다. 5) 충전기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충전기와 동일해 아무데서나 충전이 가능하다. 6) 한갑 다 필때마다 한번씩 충전하고 세척하면 주기가 맞음.

<단점> 1) 처음에 아이코스로 바꿔필때 익숙해지기 힘들었다. (맛이 역했음) 2) 내부공간에서 피면 이상한 냄새가 곳곳에 밴다.(찐냄새 등) 3) 장기적으로 피우다보면 세척 하기가 귀찮아진다. 4) 처음 구매할 때 아이코스 기기단가가 높은편이다.

위의 아이코스 후기는 대략 1년 가까이 써본 후기입니다.

물론 안맞는 분들도 있으시기도 하고, 요즘 아이코스로 바꿔피는 분들도 많아

제대로된 간편한 세척방법과 후기를 써 보았습니다.

특히 혼자 거주하는 저의 입장으론 집안에서 담배를 피워도

환풍기를 틀거나, 문을 연다던지의 방법을 동원한다면

자유롭게 담배를 필 수 있다는 점도 저에게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혹시나 아이코스 사용중에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아는선에서 최대한 대답 드리겠습니다. 문의는 댓글로 남겨주세요 

하지만 건강을위한 가장 좋은 선택은 아무래도 금연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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